오늘의 역사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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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1325년 - 알폰소 4세가 포르투갈의 왕이 되다.

1558년 - 프랑스가 영국으로부터 칼레를 탈환하다.

1566년 - 교황 비오 5세가 선출되다.

1608년 - 미국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하다.
 
1610년 -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갈릴레이 위성을 처음으로 관측하다.

1782년 - 미국 의회가 최초의 국립은행인 뱅크 오브 노스 아메리카를 필라델피아에 설립하다.

1895년 - 고종, 종묘에서 홍범 14조 선포.

1895년(고종 32년) 1월 7일, 고종은 세자와 대원군·종친 및 백관을 거느리고 종묘에 나아가 먼저 독립의 서고문을 고하고 이를 선포하였다. 1월 8일에 이를 전 국민에게 반포하였다. 이 서고문을 홍범 14조라 하며, 근세 최초의 순한글체와 순한 문체 및 국한문 혼용체의 세 가지로 작성하여 발표하였는데, 순한글체에서는 홍범 14조를 ‘열네 가지 큰 법’이라 표기하였다.

14개 조목의 강령으로, 자주 독립의 확립, 왕위 세습제, 후 빈의 정치 불간여, 조세 법률주의와 예산 편성, 지방 관제의 개혁과 지방 관리의 권한 제한, 선진 외국의 학예와 문화 수입, 입법과 국민의 생명 재산 보호, 징병과 군대의 양성, 광범위한 인재 등용이 그 내용이다.

  • 제1 청국에 의존하는 생각을 끊고 자주독립의 기초를 세운다.
  • 제2 왕실 전범(王室典範)을 작성하여 대통(大統)의 계승과 종실(宗室)·척신(戚臣)의 구별을 밝힌다.
  • 제3 국왕(大君主)이 정전에 나아가 정사를 친히 각 대신에게 물어 처리하되, 왕후·비빈·종실 및 척신이 관여함을 용납치 아니한다.
  • 제4 왕실 사무와 국정 사무를 분리하여 서로 혼동하지 않는다.
  • 제5 의정부와 각 아문(衙門)의 직무 권한의 한계를 명백히 규정한다.
  • 제6 부세(賦稅, 세금의 부과)는 모두 법령으로 정하고 명목을 더하여 거두지 못한다.
  • 제7 조세 부과와 징수 및 경비 지출은 모두 탁지아문(度支衙門)에서 관장한다.
  • 제8 왕실은 솔선하여 경비를 절약해서 각 아문과 지방관의 모범이 되게 한다.
  • 제9 왕실과 각 관부(官府)에서 사용하는 경비는 1년간의 예산을 세워 재정의 기초를 확립한다.
  • 제10 지방관 제도를 속히 개정하여 지방관의 직권을 한정한다.
  • 제11 널리 자질이 있는 젊은이를 외국에 파견하여 학술과 기예(技藝)를 익히도록 한다.
  • 제12 장교(將校)를 교육하고 징병제도를 정하여 군제(軍制)의 기초를 확립한다.
  • 제13 민법 및 형법을 엄정히 정하여 함부로 가두거나 벌하지 말며, 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 제14 사람을 쓰는 데 문벌(門閥)을 가리지 않고 널리 인재를 등용한다.

1941년 - 신사군 사건, 제2차 국공 합작 결렬

1946년 - 대한민국에서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우익계열 학생들의 총연합체 반탁전국학생연맹의 위원장에 이철승이 선출되다.

1993년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우암상가아파트 붕괴 사고가 일어나다.

우암상가아파트 붕괴 사고는 1993년 1월 7일 청주시 우암동 (현 청원구 우암동) 우암상가아파트가 붕괴되어 28명의 사망자와 48명의 부상자 및 37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사고이다.

01:13 경에 발생한 붕괴사고 당시 구조된 주민은 176명이었다. 또한 아파트복합건물 4/1층 9,090.12㎡가 붕괴됨으로써 약 9억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이 사고는 사실상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참사 사건이었다.

  • 당초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허가 후 건물을 시공하면서 자금난으로 건축업자가 3회 이상 경질되었고 그 때마다 기초구조 변경 없이 4층 및 옥탑증축 등 무리한 설계 변경 실시.
  • 굵고 푸석한 황색 자갈 등의 불량골재 사용 및 콘크리트 구조체에 나무조각 등 이물질 다량 함유 
  • 시료분석 결과 평균 압축강도가 규정강도인 150kg/cm2에 훨씬 미달한 112.9kg/cm2 측정
  • 해당 건축물 건축에 사용한 철근의 굵기에 따른 주근 간격기준이 3.3cm가 되어야 하나 2.3cm로 미달됨
  • 늑근간격 기준이 45cm이하이어야 함에도 간격이 붙어 있거나 지나치게 떨어짐
  • 내화피복 두께기준이 3cm이어야 함에도 철근이 노출되거나 1.7∼2cm로 기준미달

1994년 - 개인정보보호법(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다.

2008년 -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가 일어나다.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는 2008년 1월 7일,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주)코리아 2000의 냉동 물류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이다. 이 사고로 40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

화재는 1월 7일 오전 10시 49분에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지하 1층 작업장 제일 안쪽에 위치한 기계실 인근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장 내부 벽면과 천장 모두가 10cm 두께의 우레탄폼으로 도배되었기 때문에 불이 더 빠르게 번져갔고 유독가스도 더 많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인근 냉동 창고에서 일하는 박 모 여성은 갑작스러운 "펑"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창고에서 검은 연기와 뻘건 불꽃이 보였다고 하였다. 이 불은 삽시간에 퍼져, 건물 지하에서 발포 작업 중이던 우레탄에 섞여 있던 시너와 냉매 가스가 터지면서 건물 전체로 퍼졌다고 이 사건의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200여 명 그리고 경찰 두 중대와 교통 기동대 등이 동원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 가까스로 불길을 잡아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건물 내부가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깜깜했으며 철골 구조물 내부가 복잡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최진종이 사건 현장을 총지휘하였다.

  • 지상 1~2층 (연면적 2만9136m2 규모가 전소) 
  • 인명 피해:사망자:40명(실종자 전원 사망), 부상자:9명

우레탄 발포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재사건 수사본부에 의해 화재의 최초 발화지점을 지금까지의 추정과는 달리 기계실이 아닌 냉동실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번 사건은 출구가 하나밖에 없었기에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기 폭발 후 깔린 우레탄에 불이 옮겨졌으며 작업 현장에는 우레탄 200L 들이 15 통과 3000L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안개가 자욱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증기가 지하에 많이 찬 것, 사건 발생의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현장에 있던 우레탄이 타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유독가스를 내보냈다는 점도 인명피해가 발생한 원인 중 하나이다. 우레탄이 타면 시안가스가 나오는데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에 악용한 독가스 중 하나일 정도로 유독한 가스라고 한다. 그 외 전기나 소방 등 여러 항목에서 이미 준공검사를 받았지만 사실상 엉터리였던 관청의 허술한 행정과 대부분 일용직인 인부들에 대한 안전교육 미실시,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한 조급한 공사 강행도 사건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2009년 - 대한민국의 누리꾼 미네르바가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에 의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으로 긴급 체포되었다.

2011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에 의해 해킹당했다.

2012년 - 뉴질랜드의 카터턴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11명이 사망하다.

2015년 - 프랑스의 샤를리 에브도(프랑스 파리 주간지 회사)에서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

 

문화

1762년 - 오스트리아 모차르트가 첫 번째 연주여행을 시작하다.

2005년 - 골프채널 J골프 개국.

 

탄생

1768년 - 스페인 나폴리와 스페인 국왕,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형 조제프 보나파르트

1800년 - 미국의 13대 대통령 밀러드 필모어

1845년 - 바이에른의 마지막 국왕 루트비히 3세.

1864년 -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미국의 의사 서재필

1873년 - 프랑스 시인이자 철학자 페기.

1895년 - 루마니아의 피아노 연주자 클라라 하스킬.

1896년 - 독일의 언론인, 정치인 빌리 아이흘러.

1926년 - 대한민국의 정치가 김종필.

김종필(金鍾泌, 1926년 1월 7일 ~ 2018년 6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그는 박정희가 5.16 군사 정변를 일으킬 당시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중령으로 쿠데타에 참여했다. 1951년 2월 박상희의 장녀 박영옥과 결혼했으며 1963년 육군 준장으로 진급 후 예편했다. 9선 국회의원으로 최다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1971년 박정희 정권기 제11대, 김대중 정부기 31대 DJP 연정 국무총리를 역임하였다. 김영삼, 김대중과 함께 3김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이끌었다.

민주공화당 총재와 신민주공화당 총재를 거쳐 자유민주연합 총재를 지낸 그의 주요 거주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이었다.

육군사관학교를 8기로 졸업하고 1961년 5.16 군사 정변의 중심 인물로 초대 중앙정보부(현국 정원)를 창설해 부장에 취임해 활약했지만, 공화당의 내분으로 정계를 은퇴했다. 1971년 공화당 부총재직을 맡고 제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같은 해 6월 국무총리에 취임함으로써 정계에 복귀 후 5년 6개월간 최장수 총리를 지내며, 대덕연구단지, 민속촌등을 기획했다. 1979년 공화당 총재를 맡았으나, 1981년 신군부의 압력으로 정계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1987년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며 정계에 복귀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에 참여하여 민주자유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1995년 탈당하고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하고 초대 총재가 되었다. 2004년에 제17대 총선에서 낙마하고 정계를 은퇴했다.

제3공화국과 제4공화국 당시 제2인자였으며 김영삼, 김대중, 이철승과 함께 박정희의 후계자 또는 잠재적 대안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1971년 6월 4일부터 1975년 12월 18일까지 대한민국의 제11대 국무총리를, 1998년 3월 3일부터 2000년 1월 12일까지 제31대 DJP 연정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2018년 6월 23일에 숙환으로 인해 향년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59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조원진.

1961년 - 대한민국의 배우 이효정.

1964년 - 미국의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1970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오승록.

1971년 - 미국의 배우 제러미 레너.

1972년 - 대한민국의 가수, 작곡가 이경섭.

1974년 -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 훌렌 게레로.

1982년 - 대한민국의 방송인 에이미.

1982년 - 북한의 축구 선수 량용기.

1983년 -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장효인. / 대한민국의 모델 구지성.

1984년 - 대한민국의 모델 공현주.

1985년 - 대한민국의 배우 신다은.

1988년 - 대한민국의 배우 임주은.

1991년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육상 선수 캐스터 세메냐. / 벨기에의 축구 선수 에덴 아자르. / 프랑스의 축구 선수 클레망 그르니에.

1993년 - 슬로베니아의 축구 선수 얀 오블라크

1994년 - 대한민국의 배우 이선빈.

1995년 - 대한민국의 배우 홍서영.

1997년 - 대한민국의 가수 이새롬 (fromis_9).

2000년 - 대한민국의 가수 세이 (위키미키).

 

사망

1536년 - 영국왕 헨리 8세의 첫 번째 부인 아라곤의 캐서린.

1655년 - 교황 인노첸시오 10세.

1890년 - 프로이센 왕비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의 아우구스타.

1943년 - 미국의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

1947년 - 한국의 시인 홍사용.

1989년 - 일본의 124대 천황 쇼와 천황.

1998년 - 미국의 수학자 리처드 해밍.

1998년- 크로아티아계 스위스인. 노벨 화학상 수상자 블라디미르 프렐로그

2002년 - 대한민국의 비전향장기수 신인영.

2005년 - 대한민국의 가수 길은정.

길은정(吉恩貞, 1961년 8월 8일 ~ 2005년 1월 7일)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가수뿐 아니라 방송 진행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1961년 8월 8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태어났고, 서울보건전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가수 첫 데뷔하였고, 1984년 소중한 사람으로 가수로 데뷔했고 청순한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받았다. 1984년에는 제2대 '뽀미 언니'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진행도 맡았는데, 뽀뽀뽀의 촬영을 맡았던 MBC 카메라맨 이명길과 1985년 10월 결혼하였다. 이후 이명길과 이혼했다.

가수로서의 활동과 함께 뽀뽀뽀, 가위바위보, 가요톱10, 만들어 볼까요, 정오의 희망곡 등 다수의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도 활동했다. 수필 그럼에도 행복하다(1997년), 시집 사랑하고 있습니다(1999년), 수필 내가 행복하게 사는 이유(2000년) 등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1996년 9월 직장암 수술을 받았다. 1997년 2월 편승엽과 결혼했고, 1997년 9월 이혼했다. 2004년 9월 암이 재발했고, 결국 투병 끝에 2005년 1월 7일 사망했다. 암의 재발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갔었고, 사망 전날인 2005년 1월 6일에도 원음방송에서 생방송 길은정의 노래 하나 추억 둘을 진행하였다.

암에서 완치된 후 장기와 시신 기증 의사를 밝혔는데 암이 재발하자 각막만이라도 기증하고 싶어했지만 시신경에 암이 퍼졌을 가능성이 있어서 시신만을 기증했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이 본인이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프로그램이 됐는데[8] 이 프로그램의 당시 메인 MC였던 이홍렬이 본인(길은정)의 빈소를 찾기도 했다.

논란도 있었는데 길은정은 1996년 6월에 가수 편승엽과 교제를 시작하였다. 1996년 9월 둘째 주 무렵에 직장암 수술을 받았다. 1996년 9월 22일에 편승엽과 결혼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편승엽이 암에 걸린 길은정을 병간호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오면서 길은정과 편승엽은 소위 '순애보'적 사랑의 주인공으로 그려졌다. 이듬해인 1997년 2월에 편승엽과 결혼식을 올렸고, 1997년 9월에 편승엽과 이혼했다.

5년 후인 2002년 9월 6일에 인터넷을 통해 편승엽에 대한 비방글을 올렸고, 2002년 10월 2일에 채 모 씨, 김 모 씨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편승엽에 대해 비방했다. 길은정은 '편승엽이 혼인신고 직후 폭행과 금품 갈취 등을 일삼았으며 순애보로 포장된 우리의 결혼은 결국 돈을 노린 사기극이었다'라고 주장했고, 채 모 씨와 김 모 씨는 '편승엽이 채 모 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도 혼자 산다고 속이며 김 모 씨에게 접근하는 등 파렴치한 행위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했다. 2002년 10월 4일에 편승엽은 자신의 배우자와 함께 길은정 등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편승엽은 2002년 10월 9일에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혐의로 길은정을 고소했고, 검찰은 2003년 3월 28일에 벌금 100만 원에 길은정을 약식 기소했으나 법원은 '서류만 보고 재판할 수 없다'며 2003년 7월에 정식 재판에 넘겼으며, 길은정은 2004년 7월 7일에 징역 7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길은정은 항소를 제기하였다가 취하하였다.

재판부는 "편승엽이 '순애보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사회에서 매장당할 만큼 파렴치범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편승엽이 순애보의 주인공처럼 결혼을 했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나 그렇지 못한 데에 대해 도덕적 비난을 받을 여지는 있지만 파렴치범으로 몰 수는 없다. 성폭행과 호스트바 문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피고인은 불편했던 결혼 생활을 주관적인 관점에서 과장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피해자 비리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채 인터넷과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피해를 입혔다. 피고인의 결혼 생활을 힘들게 했던 피해자가 방송에서 순애보의 주인공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보며 농락당했다고 생각한 점, 미처 몰랐던 피해자의 비리를 들은 뒤 감정적으로 집착하여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 기자회견에 이른 점 등은 정상 참작된다. 피고인이 재판 과정을 통해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실이 허위나 과장이었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고,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와 그 가족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피해자 측의 명예 회복을 위한 어떤 노력도 하고 있지 않은 점을 볼 때 죄질은 무겁다고 인정된다"라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2017년 - 포르투갈의 제17대 대통령 마리우 소아르스

2018년 - 프랑스의 가수 프랑스 갈

2018년 - 뉴질랜드의 정치인 짐 앤더튼

2019년 - 대한민국의 가수 진형

 

기념일

세븐 허브 축제(Nanakusa no sekku): 일본

삼색기의 날(Festa del Tricolore): 이탈리아

동방 정교회 및 콥트 교회의 성탄절, 이슬람 국가인 이집트는 200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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