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내놓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이란 정책이 2019년 10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요즘엔 취업하기도 힘들지만, 취업 준비를 하는데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자격증, 교통비, 교재비, 학원비 등 수입이 없는 취업준비생에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니까요. 2019년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등장한 제도가 바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입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이란?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연령 만 18~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 미취업 상태면 신청이 가능합니다.(단, 근로시간 20시간 이하인 경우를 미취업으로 간주.)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 지원금 정책에 대한 혜택
▶ 구직활동 지원금 :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 원 지원
▶ 취업성공 금 : 취업 후 3개월 근속한 경우 현금 50만 원 지급 (단, 6개월 전액 지원받은 경우 제외)
▶ 고용서비스 지원
- 고용센터 및 자치단체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 지원대상자를 위한 청년 특화 취업특강, 멘토링, 직무교육 등 운영
- 요청 시 1:1 맞춤형 상담, 심리상담 등 제공
접수방법(공인인증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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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할 때 준비해야 할 서류
졸업 정보
졸업증명서 또는 제적증명서
※ 기타 졸업학점 이수를 증명할 수 있는 공식적인 서류(졸업 요구 학점 및 학점이 표기된 성적증명서)
취업·창업 정보
근로계약서 또는 근로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주 20시간 이하 근로 확인용)
가구원 소득정보 가구원
소득정보 도움말 가족관계 증명 관련 서류(결혼 여부, 부모 생존 여부 등에 따라 제출 서류 상이)
※ 가구원 소득정보는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를 통해 확인 예정이며, 고용노동부가 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정보를 직접 확인하므로 신청인이 별도로 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 입력하는 신청 정보에 따라 필요한 증빙자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자격확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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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월 50만 원은 해당 카드를 통해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참여자들은 필수적으로 예비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매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그냥 공짜로 얻는다는 생각보다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하시면 더 편하게 접할 수 있겠죠?
구직활동 보고서 제출
보고서의 경우, 매월 20일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다음 달 지원금 지급 여부가 보고서를 통해 결정되는데, 고용센터에서는 구직활동 내역과 증빙서류를 확인하게 됩니다. 증빙서류의 경우, 제출한 계획 중 한 가지 이상의 구직활동 내용을 증빙하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어학시험 영수증, 학원 영수증 등 구직에 대해 본인이 행 했던 것들을 보고서로 작성하면 될 거 같네요.
2020년 2월부터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에 바뀌는 사항
이전에는 월마다 배정된 인원이 있었으나, 2020년에는 신청받는 대로 심사를 할 예정이고, 2020년 상반기 5만 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이 우려되면 가구소득+미취업기간+졸업 후 경과기간을 고려해 선발합니다.
기존 보고서가 부실하게 작성될 경우 경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변경이 된 이후에는 1:1 개인상담을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합니다. 또한, 구직활동 계획서와 매달 보고서를 검토하여 구직 준비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즉, 개정된 2020년에는 보다 세심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상시였던 신청 기간이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로 바뀝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에 참가한 취준생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합니다. 설문에 참가한 취준생들의 99.7%가 지원금이 도움됐다고 응답했고, 특히 ‘경제적 부담이 줄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정책은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부모의 부담까지 덜어주는 1석2조의 정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정책. 지금보다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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