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여론조사 부산진갑

반응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부산 진갑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38.9%
미래 통합당 서병수 후보 35.9%
무소속 정근 후보 11.2%

이미지출처 동아일보

부산의 정 중앙에 위치한 부산진갑은 3선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부산시장과 4선 의원 출신인 서병수 후보와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구입니다. 현재 어느 후보가 당선에 근접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수의 텃밭에서 민주당의 김영춘 후보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 통합당에서 탈당 한 무소속 정근 후보와의 단일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통합당의 단일화가 성공한다면 민주당의 김영춘 후보는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춘 후보는 부동층의 표심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혼전이 예상되는 지역구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단일화 예상 여론조사

서병수, 정근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김영춘 후보 41.7%, 서병수 후보 39.5%로 격차가 기존 3% 포인트에서 2.2% 포인트로 줄어들었습니다. 정근 후보 지지층 중 32.6%가 서병수 후보를 택했고 27.3%가 김영춘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무소속 정근 후보는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서 이 상황 전개도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동아일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6.7%, 통합당 33.3%였지만 비례 정당에 대한 지지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9.4%로 더불어 시민당(18.6%), 열린 민주당(7.9%)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거는 끝나야 끝나는 것이다. 주권자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자.

반응형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