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여론조사 정당별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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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후보 43.2%

미래통합당 후보 25.3%

민생당 후보 1.3%

정의당 후보 3.4%

우리공화당 후보 0.6%

민중당 후보 1.4%

친박신당 후보 0.5%

기타 정당 후보 1.9%

무소속 후보 2.7%

없음, 모름, 무응답 20.0%

 

 

 

21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정당

민생당 0.8%

미래한국당 20.6%

더불어시민당 22.3%

정의당 8.1%

우리공화당 0.9%

민중당 1.1%

한국경제당 0.2%

국민의당 4.3%

친박신당 0.9%

열린민주당 8.3%

기타 정당 4.5%

없음, 모름, 무응답 28.0%

 

 

이번 21대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요. 총선 정당투표에 반영할 경우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 진보진영이 총 47석의 비례대표 의석 중 절반 이상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제21대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홍보영상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더불어 시민당을 위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홍보영상은 한 유튜버가 제작한 영상입니다. 제목은 "4.15 총선 압승을 위하여"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연설문으로 시작합니다. 영상길이는 2분 35초이며,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다음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연설문의 일부입니다.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꾸어 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습니다. 패가망신을 당했습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야 했습니다.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나 먹고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 보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번 21대 총선은 예측할 수 없는 접전 지역이 많고 어느 정당이 제1당이 될 것인지 내일 9일부터는 본격적인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며칠 전 뜬금없이 N번방에 대해 성명서를 낸 미래 통합당을 보고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그널이 온 거 같다." 이 뜻을 어떻게 풀이하시나요? 이 이야기는 차후에 다시 거론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 모든 사안이 우리의 안위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라 짐작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지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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