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리수거 분리배출 요령 쓰레기 종류 제대로 알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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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재활용 분리수거하면서 얼마나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종류별, 품목별로 버리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금 주위를 보면 쓰레기 문제나 공기오염 등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날로 폐기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것을 처리할 방법을 마땅히 찾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폐기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재활용이 되는 품목, 안 되는 품목을 먼저 알아야 한다. 오늘은 재활용 안 되는 쓰레기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재활용 분리배출 역사

분리배출 시작

2002년 개정 이전 당시 분리배출 표시를 할 때 플라스틱은 숫자의 기호별로 분리배출을 해야 하며, 알루미늄은 △모양을, 철은 스틸이라는 기호에 S자 마크를 적용하였으며, 종이나 종이팩의 경우 태극 문양을 쓰였다. 그러나 최초 개정판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분리수거를 하는 것 또는 분리배출을 하기에 많이 복잡하거나 모호하게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2003년 개정안

환경부가 2003년 표기 체계를 최초로 개정되었을 당시 '분리배출'이라는 기호가 밑면에, 12종으로 재구성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계열 재질을 숫자 기호나 일련번호 대신 영문(HDPE, LDPE, PP 등)으로 대체하였으며, 스틸은 철로, 알루미늄은 알루미늄으로 각각 대체되었으며 유리가 분리배출 마크에 추가로 적용되었다. 또한 비닐 및 필름 포장재에 대한 분리수거 전면 실시도 이때부터 적용되었다.

 

2011년 개정

한국 환경공단이 분리배출을 하는데 혼란이 있어 분리배출을 색다르게 개정되었으나, 종전 12종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마크는 7종으로 줄였으며, 이 가운데 PET는 페트로 변경하였고, 알루미늄과 철을 캔류에 포함하였으며, PET를 제외한 나머지 합성수지 재질들을 전부 플라스틱 또는 비닐류로 변경되었다. 또한 유리와 종이, 종이팩은 현재와 같으며, 플라스틱이나 비닐류는 밑면에 재질 구성도가 적용되며 캔류 밑에는 알루미늄과 철을 각각 적용하게 되었다. 또한 분리배출이라는 글귀가 제거되며, 스티로폼의 경우 플라스틱에 표시된다. 분리배출 표시 제도에서 2003년 당시 적용된 이전 분리배출 마크는 18개월간의 유예를 두었으나, 2012년 7월 2일 자로 전면 개정하여, 이전 분리배출 마크를 부착하는 제품은 더 이상 만들지 않게 되어, 2012년 6월 중반 이후에 출고된 상품들은 새 분리배출 마크를 달아야 한다. 그래서 이를 어길 경우 해당 업체에게는 최대 3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재활용을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폐기물은 우리의 생활 또는 산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필요 없게 된 물질로써 가정에서는 음식찌꺼기, 포장용기 및 종이 등이 발생하고, 산업체에서는 폐목재, 고철, 폐유, 폐합성수지 등이 고체상 또는 액상으로 발생된다. 환경부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70 평생을 살면서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는 무려 55톤에 이른다고 한다. 경제규모의 확대와 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소비자들의 다양한 구매욕구 등으로 폐기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편리함만을 추구하여 한번 사용한 후 버리는 타입의 상품이 점점 다양해지고 늘어나는 추세이나 이들 대부분이 난분해성이고 처리가 곤란한 폐기물이라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하고 있다. 대량생산, 대량 공급 체제에 따른 물량 증가와 과대포장, 새롭고 다양한 소재의 포장용기 등장과 신제품의 출현, 상품의 수명 단축 현상으로 폐기물의 질이 다양하고 발생량 또한 엄청나게 불어나고 있다. 그런 폐기물 중에도 경우에 따라 귀중한 재생자원이 될 수 있다. 유리병의 재사용과 재활용, 알루미늄 캔과 PET병의 재활용 등은 폐기물 재활용의 좋은 예이며, 유리병과 알루미늄 캔의 재사용은 경제적 가치가 가장 높은 것이다. 폐기물 오염을 방지하는 가장 첫 번째 길은 절약으로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과 철저한 분리수거로 재사용, 재활용 자원을 늘려 가는 것이다. 재활용은 분리수거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것을 재활용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자원의 절약으로 국민 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더 나아가 아름다운 우리의 삶의 터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다.

 

 

재활용 분리배출 기준 및 요령

일반 재활용 품목

종류 품록 배출 요령
종이류 신문지, 전단지, 종이박스, 책자, 노트 등 물기에 젖지 않게 묶거나 박스류에 담아서 배출
※ 비닐 코팅된 전단지 등은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함.
※ 비닐 코팅된 책 표지, 노트의 스프링은 제거 해야 함.
※ 사용한 휴지, 1회용 기저귀 등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배출
종이팩류 종이팩(음료수, 우유팩 등), 종이컵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압착하여 배출
※ 분리배출함이 없는 경우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
캔·고철류 철캔, 알루미늄캔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경우 분리하여 배출
부탄가스, 살충제 용기 등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비운 후 배출
공구, 철사, 못, 전선, 알루미늄, 스텐 등 투명 비닐봉투에 넣어 배출
유리병류 음료수병, 기타병류 병뚜껑을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
※ 소주병, 맥주병 등은 소매점 등에서 보증금 환불 가능
플라스틱류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류 다른 재질로된 뚜껑은 제거 후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
폐스티로폼 이물질(테이프 등)을 제거 후 배출
비닐류 과자·라면봉지, 1회용 비닐 봉투 등 투명 비닐봉투에 넣어 배출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은 경우 깨끗이 씻어서 배출
※ 오염된 비닐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배출

기타 재활용 품목

종류 품목 배출 요령
형광등 형광등, 삼파장 전구, 기타 수은을 함유한 조명 제품 깨지지 않게 주요거점(동주민센터, 아파트, 주택가 골목 등) 폐형광등 전용수거함에 배출
※ 깨진 형광등, 백열전구 등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배출
전지류 건전지, 충전지 등 주요거점 전용수거함에 배출
동주민센터, 편의점, 아파트 및 주택가 폐형광등(전지)수거함
전지를 제품과 분리해 배출
섬유류 의류, 솜 없는 이불 등 지자체 등에서 설치한 의류수거함에 배출
※ 물에 젖지 않도록 하고, 솜이 들어 있는 이불은 일반 종량제에 배출
폐전자제품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TV 및 1m 이상 대형가전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배출
콜센터 : 1599-0903
인터넷 : http://www.15990903.or.kr
※ 원형훼손된 제품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고 후 배출
컴퓨터, 전기밥솥 등 1m 미만 소형가전 재활용품 배출 시 함께 배출하거나 동주민센터 및 아파트 내 전용수거함에 배출

 

TIP
 
 

혼합재질로 구성된 품목은 최대한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 분리하기 힘들 경우에는 주된 재질이 속하는 품목으로 배출!!

 

재활용품인 척하는 품목들

게 껍데기, 계란 껍데기, 걸레, 고무대야, 고무호스, 견과류 껍데기, 과실류 씨앗, 깨진 유리, 깨진 형광등
나무젓가락, 나뭇가지
도자기류, 동물 뻐(소. 돼지. 닭. 오리 뼈등)
마늘 껍질, 말린 과일 껍질, 말린 약초
백열전구, 박스에 붙였던 테이프, 발톱
생강껍질, 솜이불, 사기 그릇류, 수건, 생선 뼈. 손톱
옥수수 껍질, 양파 껍질, 양초, 아이스패, 알루미뉴호일, 음식물 포장랩, 오염된 비닐. 종이류
전기 담요, 전기 방석, 전기 장판, 조개 껍데기
채소 뿌리, 줄기
코팅된 종이(광고지, 전단지, 사진 등)
티백
페인트 몌목재, 폐식유, 편의약품
한약재 찌꺼기, 항아리류

 

재활용 분리배출 상세 요령 및 Q&A

종이류

신문지
노트 스프링
종이박스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이나 물에 젖지 않도록 하고, 품목별로 아래와 같이 배출한다.

 

신문지

-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하고 끈으로 묶거나 박스류에 담아서 배출

 

책자, 노트, 전단지, 쇼핑백, 달력, 포장지 등

- 비닐 코팅된 표지, 스프링 제본된 책자류의 스프링은 가급적 제거 후 종이류로 배출

 

상자류

-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나 철판을 제거한 후 끈으로 묶어 배출

 

Q&A

 

종이 조각, 각종 영수증, 고지서도 재활용이 되는가?

작은 종이 조각들도 모이면 재활용되므로 종이류로 배출하면 된다. 단,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영수증과 고지서는 개인정보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유의해서 배출한다.

 

종이로 된 핸드타월은?

다량 배출되는 물기만 닦은 핸드타월은 따로 모아 종이류 재활용품으로 배출한다. 단, 이물질이 묻어 있을 경우 재활용이 안 되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벼려야 한다.

 

휴지 재활용이 되는가?

오염된 휴지는 재활용되지 않으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코팅된 종이는 어떻게 배출하는가?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되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한다.

 

종이컵. 종이팩

종이컵
종이팩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이나 물에 젖지 않도록 하고, 품목별로 아래와 같이 배출한다.

 

종이컵

- 내용물은 비운 뒤 일반 종이류와 혼합되지 않게 구분하여 배출

 

# 종이팩 분리 배출함이 없는 경우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

 

- 담배꽁초, 음식물 등 이물질이 있을 경우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

 

종이팩

- 내용물을 비운 뒤 가급적 물로 헹군 후 압착하여 배출

- 일반 종이류와 혼합되지 않게 구분하여 배출

 

# 종이팩 분리 배출함이 없는 경우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

 

Q&A

 

종이컵은 어떻게 버리나?

종이컵을 버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이컵은 깨끗한 상태로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1. 종이컵만 따로 모아 배출한다.

2. 위의 방법이 어려울 경우 종이팩과 함께 버려도 된다.

3. 동일한 방법에도 어려울 경우 종이가 아닌 다른 재활용(캔류, 병류 등)과 함께 배출한다.

 

※ 종이컵은 종이팩과 같이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유용한 자원으로 펄프화 과정에서 종이의 풀어지는 시간 차이(종이류 10분, 종이컵. 종이팩 1시간)로 일반 종이류와 분리되지 않을 경우 재활용되지 못하므로 반드시 분리 배출한다

 

종이팩 등을 버릴 때 이물질 제거해야 하나?

종이팩을 버리실 때는 가급적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압착해서 버리는 것이 좋다. 물로 헹구는 이유는 내용물이 남아 있을 경우 악취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고, 재활용 처리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캔류. 고철류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원석으로부터 알루미늄을 얻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1/26로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 알루미늄 캔 하나가 땅속에 묻힌 후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00년이나 되기 때문에 환경보호 효과도 크다.

 

철캔, 알루미늄 캔

- 겉 또는 속의 플라스틱 뚜껑 등 제거 후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

-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넣지 말아야 함

 

기타 캔류(부탄가스 용기, 살충제 용기 등)

구멍을 뚫어 남은 가스를 비운 후 배출

 

고철(공구류, 철사, 못, 전선, 알루미늄, 스텐 등)

투명 비닐봉지에 넣어 배출

 

 

버리는 우산은 어떻게 배출?

가급적 재질별로 분리해서 철은 고철로 나머지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아 배출한다. 재질별로 분리가 어려운 경우는 고철류로 배출한다.

 

부탄가스는 구멍을 뚫어야 하나?

그냥 버릴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노즐을 눌러 가스를 모두 제거하고, 송곳으로 구멍을 낸 후 캔류로 배출한다.

 

#잔류 가스 배출 시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해야 함.

 

유리병류

유리병의 재활용은 크게 재사용과 원료 재활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재사용은 빈병을 회수하여 세척, 소독 처리한 후 사용하는 것으로 빈용기 보증금 제도의 정착으로 90% 이상 재활용되고 있다.

 

음료수 병, 기타 병류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뚜껑 제거 후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배출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넣지 말 것

-맥주병, 소주병, 청량음료병은 할인점, 소매점 등에 되돌려 주고 빈 용기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음

 

Q&A

 

깨진 유리는 어떻게?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안 되므로 다음과 같이 배출한다.

1. 소량의 경우 일반 종량제 봉투가 찢어지지 않도록 신문지에 싸서 배출
2. 깨진 유리의 양이 많을 경우 특수 규격 마대(불연물질)를 구매하여 배출

※ 특수 규격 마대 구입처 : 구 지정 판매처 (동주민센터, 편의점 등)

일반 유리제품(유리 잔또는 맥주컵 등)은 어떻게 배출하나?

일반 유리잔이나 맥주컵은 유리류로 배출한다. 단, 내열유리는 일반 유리와 혼합되면 재활용 처리 시 불량을 유발하므로 특수 마대(불연물질)를 구매하여 배출한다.


※ 특수 규격 마대 구입처 : 구 지정 판매처 (동주민센터, 편의점 등)
※ 내열유리의 종류 : 전자레인지 혹은 가스레인지용 유리 용기

 

플라스틱류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지 않아 매립해도 오랫동안 썩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소각 시 완전연소가 어렵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며, 소각 후에도 중금속 잔재가 남기 때문에 단순 매립할 경우 2차적인 환경오염을 일으키게 된다.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류

-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가능한 압착 하여 배출

 

폐스티로폼

- 스티로폼 상자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이물질 제거 후 배출
-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은 스티로폼은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

※ 단, 건축용 자재로 쓰인 내연재, 공작용 우드락 재질로 된 것은 재활용 안된다.

 

Q&A

고무대야는 어떻게 버리나?

고무대야는 재활용이 가능하나 여러 종류의 합성수지가 섞여 있어 재활용 가치가 낮으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수수료를 납부하고 버린다.

※ 규격에 따른 수수료는 각 지역 시, 군, 구,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참고

 

CD(콤팩트디스크)는 어떻게 버리나?

CD는 플라스틱 재활용품으로 배출하면 된다. 다만, 중요한 데이터(개인정보 등)가 수록되어 있는 경우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CD를 절단 후 버려야 한다.

 

비디오/오디오 테이프는 어떻게 버리나?

케이스는 플라스틱류로 버리고 내부의 필름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다만, 해체가 어려울 경우 플라스틱류 재활용품으로 배출하면 된다.

 

화분은 어떻게 버리나?

화분은 재활용이 안 되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어려울 경우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수수료를 납부하고 배출해야 한다.


※ 규격에 따른 수수료는 각 지역 시, 군, 구,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참고

 

유아용 볼풀공도 재활용 가능?

유아용 볼풀공은 EVA라는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재활용되며, 플라스틱류로 배출하면 된다.

 

완구류 등은 어떻게 하나?

재질별로 분리 후 재활용품으로 배출하면 된다. 단, 재질별 분리가 어려울 경우 대형 완구류(유모차, 유아용 그네, 유아용 자동차, 유아용 목마 등)는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수수료를 납부하고 배출해야 한다.

 

※ 규격에 따른 수수료는 각 지역 시, 군, 구,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참고

 

송곳은 어떻게 버리나?

송곳은 고철과 플라스틱이 강하게 결합되어 있어 재질별로 분리하기 어려우므로 고철류로 배출하면 된다.

 

노끈은 재활용이 가능한가?

자주 사용되는 노끈의 종류는 2가지가 있는데, 딱딱한 폴리프로필렌(PP) 재질의 노끈은 플라스틱으로, 부드러운 노끈은 비닐류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알약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하나?

알약 포장재의 경우 윗면은 플라스틱 재질이고, 아랫면은 알루미늄 재질이라 각각은 재활용이 가능하겠지만 두 재질을 분리하기 어려우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부서진 스티로폼 조각은 어떻게 버리나?

스티로폼은 재활용 가능하므로 흩날리지 않게 묶어서 배출하거나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하시면 된다.

 

1회용 그릇은 어떻게 배출하나?

1회용 그릇류는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 지므로 재질별로 구분하여 배출하시면 됩니다. 단,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아야 한다.

※ 스티로폼 재질→ 스티로폼류로 배출한다. / 발포성 폴리프로필렌(PP)→ 플라스틱류로 배출한다. / 알루미늄 재질→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한다.

 

비닐류

비닐류도 소중한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종량제 봉투에 넣지 말고 분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자, 라면, 빵 봉지, 1회용 비닐봉지 등 모든 비닐 투명

- 비닐봉지에 넣어 재활용품으로 배출

-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은 경우 깨끗이 씻어서 배출

 

※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

 

Q&A

제품을 포장하고 난 비닐류(뽁뽁이)는 어떻게 배출하나?

뽁뽁이도 비닐류이므로 재활용품으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형광등

폐형광등에는 수은증기가 포함되어 있어 파손 시 호흡기로 흡수(1개당 평균 25mg 수은 함유)되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깨어지지 않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형광등

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요 거점(동주민센터, 아파트, 주택가 골목 등)에 설치된 폐형광등 전용수거함에 배출

 

깨진 형광등은 어떻게 배출하나?

소량의 깨진 형광등은 신문지 등으로 잘 싸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면 된다. 깨진 형광등이 다량일 경우에는 특수 규격 마대(불연물질)를 구매 후 배출하면 된다.

 

※ 형광등 속에는 수은이 들어있어 파손 시 수은증기가 호흡기로 흡수되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 파손됐을 경우 신문지 등으로 싸는 이유는 일반 종량제 봉투가 찢어지거나 수거 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백열전구는 어떻게 배출하나?

백열전구는 재활용품이 아니므로 신문지 등으로 싸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면 된다. 백열전구가 다량으로 발생 시에는 특수 규격 마대(불연물질)를 구매 후 배출하면 된다.

 

※ 특수 규격 마대 구입처 : 구 지정 판매처(동주민센터, 편의점 등)

※ 신문지 등으로 싸는 이유는 일반 종량제 봉투가 찢어지거나 수거 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LED 전구는 어떻게 배출하나요?

현재 LED 전구는 재활용품이 아니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전지류(건전지, 충전용 전지 포함)

전지류는 니켈,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토양오염이나 대기오염을 유발하며 먹이사슬을 통하여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으므로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건전지, 충전용 전지

- 전지는 제품에서 분리하여 배출

- 주요 거점(동주민센터 아파트의 폐형광등, 폐전지 일체함 또는 편의점, 아파트 동별 우편함 등)의 전용수거함에 배출

 

섬유류

의류는 투명 봉투에 담아 재활용품으로 배출하거나 재사용 가능한 의류의 경우 지역 내 설치된 의류수거 함에 배출한다.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있는 것

- 헌 옷, 신발, 가방, 담요, 누비이불, 커튼, 카펫 등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없는 것

- 솜이불, 베개, 방석, 롤러스케이트,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등

 

※ 단, 여행용 가방은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수수료 납부하고 배출해야 한다.

 

Q&A

솜이불은 어떻게 배출하나?

솜이불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수수료를 납부하고 버려야 한다. 다만, 소량인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 규격에 따른 수수료는 각 지역 시, 군, 구,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참고

 

걸레, 수건은 어떻게 배출하나?

걸레와 수건은 재활용이 안 되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전자제품

재사용 가능한 전자제품은 지역 재활용센터에 문의 후 매각, 기증할 수 있다.

 

소형 폐가전 : 컴퓨터, 전기밥솥, 선풍기 등 1m 미만 가전제품

-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한다.

- 동주민센터 및 아파트 내 비치된 전용수거함으로 배출한다.

 

대형 폐가전 :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TV 등 Im 이상 가전제품

-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사전 예약 방법

- 전화 : 1599-0903

- 카카오톡 ID :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 인터넷 홈페이지 : www.15990903.or.kr

 

※ 단, 부품 탈취 등으로 원형 훼손 제품은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수수료를 납부하고 배출해야 한다.

 

Q&A

전기담요, 전기방석 등은 재활용이 되나?

전기담요, 전기방석 등 전기장판류는 재활용이 안 되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어려울 경우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수수료를 내고 배출하면 된다.

 

※ 규격에 따른 수수료는 각 지역 시, 군, 구,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참고

 

폐식용유

폐식용유의 경우 재활용이 되면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고 하수 배출로 인한 수질환경오염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폐식용유

음식물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모아 가까운 곳에 설치된 폐유 수거함(동주민센터, 일부 아파트 등)에 배출하면 된다.

 

기타 재활용품

 

Q&A

 

폐목재류는 어떻게 배출하나?

일반 가정에서 나오는 소량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다만, 다량일 경우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수수료를 내고 배출해야 한다.

 

※ 규격에 따른 수수료는 각 지역 시, 군, 구,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참고

 

아이스팩은 어떻게 배출하나?

아이스팩은 재활용품이 아니므로 뜯지 말고 그대로 일반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연탄재는 어떻게 처리하나?

연탄재는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사용한 페인트통은 어떻게 배출하나?

남은 페인트를 굳혀 특수 규격 마대(불연물질)를 구매 후 배출하면 된다.

 

양초(케이크 양초 등)는 재활용이 되나?

양초는 재활용품이 아니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면 된다.

 

스펀지는 어떻게 배출해야 하나?

스펀지는 재활용품이 아니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폐의약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가정 내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다주면 된다. 그중 사용 가능한 의약품은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고, 사용 불가능한 의약품은 보건소와 구청에서 안전하게 회수하여 폐기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재활용 실천 10 계명

1.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기

2. 1회 용품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기

3. 일반 종량제 봉투에는 재활용이 섞이지 않도록 하기

4. 헌 옷.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은 재사용. 재활용하기

5. 종이는 이물질이나 물에 젖지 않도록 하고, 비닐. 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하기

6. 플라스틱은 은박지나 랩 등 뚜껑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하기

7. 캔과 유리병류는 플라스틱 등 뚜껑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하기

8. 고철은 플라스틱 등 이물질과 섞이지 않게 투병 비닐봉지에 담아서 배출하기

9. 음식이 남지 않게 요리하여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기

10.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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