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 김부겸 전 의원

반응형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8월 29일에 세계 최초로 비대면 정기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어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7월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6일 강원도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합동 연설회를 시작하였다. 당대표 후보자로는 전 국무총리 기호 1번 이낙연 후보, 기호 2번은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후보, 기호 3번은 현 최고위원 박주민 후보이다.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되면 2년 동안 더불어 민주당을 이끌어 갈 것이다. 그러나, 2022년에 있을 제21대 대선에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낙연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 나가게 된다면, 당내부 규정에 따라 당대표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이유로 김부겸 후보는 나는 대선에 나가지 않으니 내가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제 선택은 더불어 민주당 당원의 몫으로 돌아간다. 어떤 후보자가 차기 당대표가 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후보자들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후보 김부겸

기호 2번 김부겸 후보

생년월일 : 1958년 01월 21일
이메일 : kimbookyum@naver.com
전화번호 : 
팩스번호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용산빌딩 1103호 [선봉 캠프]
재집권의 선봉장 책임지는 당대표

선거 출마 이력

실시일 당선여부

선거

구분

선거구

정당

득표율

2020년

낙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수성구 갑

더불어민주당

39.3%

2016년

당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수성구 갑

더불어민주당

62.3%

2014년

낙선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시도지사

대구광역시

새정치민주연합

40.3%

2012년

낙선

제19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수성구 갑

민주통합당

40.4%

2008년

당선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군포시

통합민주당

50.8%

2004년

당선

제17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군포시

우리당

49.6%

2000년

당선

제16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군포시

한나라당

45.5%

1996년

낙선

제15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과천시·의왕시

민주당

18.0%

1988년

낙선

제13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동작구 갑

한겨레

3.3%

경력

  • 前 행정안전부 장관
  • 20대 국회의원 (대구 수성갑)
  • 제16·17·18대 국회의원 (경기 군포)
  • 2017, 2012 문재인 대선 후보 공동선 거대 책위 원장
  • 2012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1996 국민통합 추진회의 멤버
  • 1991 민주당 부대변인(노무현 대변인 당시)

저서

  • <나는 민주당이다> 김부겸의 인생과 정치
  • <정치야 일하자> 김부겸의 밥값 하는 정치
  • <캠페인 전쟁 2012> 선거 캠페인 고찰

학력

  • 1999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1987년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 1975년 경북고등학교

자기소개

존경하는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당대표 후보 기호 2번 김부겸입니다. 김부겸이 재집권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임기 2년' 책임지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1980년 5월, 저는 한밤중 산동네를 오르내리며 유인물을 뿌렸습니다. 제목은 이러했습니다.'광주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광주를 살려야 합니다. ''80년 광주'는 제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세 번의 군사정권에 걸쳐 세 차례 투옥됐습니다. 87년 '6월 민주항쟁'의 뜨거운 열기 속에선 <민주헌법 쟁취 국민운동본부> 지켰습니다. 대구에서 8년간 네 번 출마하며, 지역주의의 벽에 도전했습니다.

 

서문시장에서, 범어네거리에서 목이 터지도록 우리 민주당을 우리 문재인 후보를 도와 달라고 외쳤습니다.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길을 걸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열었던 남북평화의 길, 노무현 대통령이 온몸을 던졌던 지역주의 타파의 길, 문재인 대통령이 걷고 있는 촛불 혁명의 길이었기에 따랐습니다. 불의한 길이라면 아무리 편해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2년간 민주당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당 대표의 길 앞에 섰습니다. 좌고우면 하지 않겠습니다. 앞만 보고 가겠습니다. 땀으로 쓰고 피로 일군 우리 민주당의 역사입니다.

 

당원 대의원 동지들과 함께, 정의로운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선봉에 서겠습니다. 176석 민주당이 경계해야 할 것은 자만입니다.'부자 몸조심' 대세론에 안주하는 것이 자만입니다. 자만은 오만을 낳고, 오만은 오판을 낳습니다. 오판은 국민적 심판을 부릅니다. 저 김부겸은 꽃가마 타는 당 대표가 아니라, 땀 흘려 노 젓는 '책임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민주당의 선장이 되겠습니다. 우리 당 대선 후보를 제가 저어갈 배에 태워주십시오. 험한 파도 거센 바람, 김부겸이 다 막고 가겠습니다. 굳게 약속드립니다.

 

'임기 2년' 당 대표의 중책을 완수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력을 총결집하여, 재집권의 확실한 해법을 준비하겠습니다. 국민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 어떤 대선후보라도 이기게 하겠습니다.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겠습니다.

 

재집권의 선봉장, 책임지는 당대표 김부겸!

 

주요 공약

‘더 큰 민주당’으로 새로운 백 년을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대한민국의 백 년을 이끌어나갈 백 년 정당’'개헌과 개혁을 주도하는 미래정당’‘새로운 백 년을 뒷받침하는 유능한 정책정당’‘불평등을 해소하고 포용 사회를 주도하는 포용 정당’‘당부터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는 책임정당’을 만들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 대통령과 350만 당원들이 함께 발전시켜온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 고대한 민국의 새로운 백 년을 책임지는 정당이 되도록'2년 동안'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당을 혁신하겠습니다.

 

1.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전국정당과 정권 재창출 통한 ‘백 년 정당’

  • 2021년 재보궐선거 승리, 2022년 대선 승리와 그리고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전국정당화
  • <대한민국 백 년 비전위원회>를 구성하여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과 더불어민주당의 백 년 비전 마련
  • 백 년 정당의 튼튼한 토대 구축을 위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당원제도를 정비하고, 당원이 주인 되어 결정하는 당원 참여형 정당 건설
  • 현행 당원 발안·소환발의 요건 등을 완화하는 당규 개정으로 당원들의 실질적인 권리 강화와 참여 확대
  • 민주적 가치와 포용적 태도, 새로운 시대를 헤쳐나갈 실력으로 무장된 청년 정치인들을 육성. 백 년 정당을 이끌어나갈 정치 지도자 양성
  • 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정당 시스템’ 및 ‘디지털 입법청원 시스템’을 구축

2. 개헌과 개혁으로 새로운 시대 열어나가는 ‘미래정당’

  • 대한민국의 원대한 비전과 시대정신을 헌법에 담아내기 위해 <국민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임기 내 개헌 완수
  • - 부마항쟁, 5.18 광주항쟁, 6월 항쟁, 그리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 위한 행정수도 이전과 지방분권 등 국가균형발전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내용 반영
  •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사태로 만들어진 거대한 변화에 보다 면밀히 대처하고,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세계사적·국가적 새로운 대전환’을 준비하고 주도
  • 행정수도 이전과 광역 상생형 지역발전 동시 추진, 수도권 일극 중심체제를 해소

3. 새로운 백 년의 비전과 정책을 뒷받침하는 유능한 ‘정책정당’

  • 기존 중앙당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각 시도당 정책 전담기구를 상설화하고, 전담인력과 예산지원을 확대하여 각 시도당을 정책 활동의 거점으로 개편. 지역 중심·민생현장 중심의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발전
  • 민주연구원이 새로운 백 년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싱크탱크가 되도록 민주연구원의 정책연구, 입법지원,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
  • 민주연구원 원장 공모제를 도입하여 독립성을 강화하고, 후원회 제도를 도입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외부감사를 통한 투명성 강화.
  •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 지역의 발전을 주도해나가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플랫폼을 구축해 당의 정책 전문성과 현장성 강화.

4.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사회를 주도해나가는 ‘포용 정당’

  •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각종 차별을 금지하여 포용 국가로의 발전 주도
  • 성별이나 연령, 학력, 출신지역, 장애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정치참여의 기회 얻고,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각종 제도 개혁 주도
  • 당 윤리 감찰단 운영을 통해 포용적 가치에 반하는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성폭력 등 각종 비위를 저지른 공직후보자와 당직자, 그리고 당원에 대한 ‘영구제명’ 등 처벌 강화
  • 특히 당내 공직후보자 선출 규정을 정비하고, 공직후보자와 선출직 당직자 및 공직자들은 성 평등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실천하도록 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정당문화 안착

5. 당부터 분권형 정당 시스템 만들어 국가균형발전 실천하는 ‘책임정당’

  • 월 2회 이상 지역별 순회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당부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정신 실천.
  • 또한, 당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연석회의’를 구성하여 당 지도부와 지역 간의 소통 강화
  • 원내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당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자 근간인 원외위원장과 지역위원장들이 당에서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요 당직 확대 배정
  • 지역현장에서 당의 발전 위해 헌신해온 지역 당원 배려하는 ‘지역인재형 공천’ 확대를 통해 당 발전에 헌신한 지역인재들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지방의원·원외위원장 후원회 개설’과 ‘지방의회의 독립성·전문성 강화 위한 보좌관제 도입’ 등을 통한 지방분권과 책임정치 실천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

제주도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합동연설회

강원도당

 

이글도 읽을거리로 추천합니다.

[세상 이야기/정치 이야기] -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 이낙연 의원

[세상 이야기/정치 이야기] -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 박주민 의원

반응형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