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3주차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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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론조사는 9월 3주 차 주중 여론조사입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 2020년 9월 15~17일
- 표본추출 :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 ±3.1% 포인트(95% 신뢰 수준)
- 응답률 : 16%(총 통화 6,201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대통령,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_9월3주차.pdf
0.72MB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3주차 - 한국갤럽

 

9월 3주차 주요 사건

  • 9/11 문재인 대통령,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임명장 수여 위해 청주 방문
  • 9/13 추미애 국방부 장관, 아들 의혹 관련 사과
  • 9/14 검찰 기소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직 사퇴 / 수도권 거리두기 2.5 → 2단계로 변경
  • 9/15 4차 추경 심사 일정 여야 합의 / 文, 강원·경북 일부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 9/16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청문보고서 채택
  • 9/16 더불어민주당 윤리 감찰단 출범 / 文, 메이 전 영국 총리 접견 / 일본 스가 내각 출범
  • 9/17 OECD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치 발표 / 택배 노조, 21일 분류작업 거부 예고
  • (9/14~17) 21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 추 장관 아들 의혹 공방 지속 / 통신비·독감백신 논란

 

9월 3주차 여론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잘하고 있다 45% vs 잘못하고 있다 45%

- 5주째 긍·부정률 모두 40%대 중반,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人事) 문제' 지적 더 늘어

 

한국갤럽이 2020년 9월 셋째 주(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5%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 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1% 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변함없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50%/37%, 30대 52%/38%, 40대 52%/43%, 50대 43%/50%, 60대+ 36%/54%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 힘 지지층은 86%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 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30%, 부정 53%).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3주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3주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3주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53명, 자유 응답) 코로나 19 대처(38%),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복지 확대(4%), 서민 위한 노력,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31주째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는 코로나 19 관련 응답은 8월 들어 그 비중이 20%대까지 감소했으나, 8월 코로나 19 재확산과 함께 다시 40% 내외로 증가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55명, 자유 응답) 인사(人事) 문제(1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부동산 정책(1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코로나 19 대처 미흡(8%), 독단적/일방적/편파적(7%),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5%), 북한 관계(4%), 통신비·재난지원금 문제(3%) 등을 지적했다. 9월 14~17일은 21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기간이었다. 추미애 장관 아들 군 휴가 의혹을 필두로 통신비 등 2차 재난지원금 관련 문제,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 등 여러 인물과 현안이 동시다발적으로 조명됐다.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3주차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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