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4주차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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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론조사는 9월 4주 차 주중 여론조사입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 2020년 9월 22~24일
- 표본추출 :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 ±3.1% 포인트(95% 신뢰 수준)
- 응답률 : 15%(총 통화 6,735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20호 2020년 9월 4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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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4주차 - 한국갤럽

9월 4주 차 주요 사건

  • 9/18 더불어민주당, '재산신고 누락' 김홍걸 의원 제명
  • 9/19 문재인 대통령,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공정' 강조 / BTS 청와대 방문·연설
  • 9/21 수도권 분산 등교 재개 / '패스트트랙' 첫 재판
  • 9/22 4차 추경안 국회 통과(통신비, 보육비 대상 조정) / 유통상 문제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연기
  • 9/23 文,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제안
  • 9/23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국민의 힘 탈당
  • 9/24 2차 재난지원금 순차 지급 시작 / 국방부, 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 총격 사망 공식 발표
  • 9/24 정세균 총리, 개천절 차량 집회 불허 / 심상정 정의당 대표 퇴임 기자회견
  • 9/24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야권 연대 효과·본인 대선 출마설 일축 / 상가임대차 보호법 국회 통과
  • 9/24 '이스타항공 문제' 이상직 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
  • 여야 '공정경제 3법' 추진에 재계 반발 / 정의당 지도부 선출 투표

 

9월 4주차 여론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잘하고 있다 44% vs 잘못하고 있다 48%

  • 6주째 긍·부정률 모두 40%대 중반,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 문제 지적 줄고 불공정 언급이 늘었습니다.
  • 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 총격 사망 사건은 이번 조사 마지막날 공식 발표되어 반영 정도 미미

 

한국갤럽이 2020년 9월 넷째 주(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4%가 긍정 평가했고 4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 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3% 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4%/51%, 30대 52%/39%, 40대 58%/38%, 50대 47%/49%, 60대+ 33%/57%다.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4주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4주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4주차 - 한국갤럽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0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 19') 대처'(36%), '전반적으로 잘한다'(9%), '복지 확대'(5%), '주관·소신 있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4%),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서민 위한 노력'(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32주째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는 코로나19 관련 응답은 8월 들어 그 비중이 20%대까지 감소했으나, 코로나 19 재확산과 함께 다시 40% 내외로 증가했다(3월 3주부터 5월 1주까지 50%대, 6월 3주까지 40%대, 7월 5주까지 30% 내외).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79명, 자유응답)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4%),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부동산 정책', '인사(人事) 문제'(이상 10%), '북한 관계', '코로나 19 대처 미흡'(이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과도한 복지'(이상 4%) 등을 지적했다. 조사 기간 마지막날인 9월 24일 국방부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 총격으로 사망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남북 관계에 중대한 사건이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 9월 1주부터 4주까지 월 통합 기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5%, 부정률은 46%이다. 9월 대통령 직무 긍정률을 성·연령별로 보면 40대 이상에서는 성별 차이가 거의 없지만, 20·30대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의 직무 긍정률이 높고 특히 20대에서는 남녀의 긍·부정률이 상반(相反) 양상이다(20대 남성 긍/부정률 27%/57%, 20대 여성 51%/32% → 하단 9월 통합 자료 제시).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9월 4주차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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