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10월 2주 차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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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론조사는 10월 2주 차 주중 여론조사입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10월 13~15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 포인트(95% 신뢰 수준)
- 응답률: 18%(총 통화 5,640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2020년 10월 2주 차 여론조사 자료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10월 2주 차 - 한국갤럽

10월 2주 차 주요 사건

  • 10/9 정의당 대표 김종철 선출
  • 10/10 북한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관계 언급
  • 10/12 전국 거리두기 2 → 1단계
  • 10/13 문재인 대통령, '지역균형 뉴딜' 추진 표명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 독감백신 무료접종 재개
  • 10/14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
  • 국정감사 계속 /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수사·정치권 연루 의혹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10월 2주 차 - 한국갤럽

10월 2주 차 여론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7% vs '잘못하고 있다' 42%

  • 추석 전과 비슷하게 긍, 부정률 40%대 유지,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경제·북한·인사(人事) 등으로 분산

  • 한국갤럽이 2020년 10월 둘째 주(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7%가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 거절 7%).

  •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쉬고, 이번 주에 재개했다. 이번 주 조사 결과를 지난 9월 넷째 주와 비교하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 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6% 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7%/38%, 30대 54%/38%, 40대 58%/32%, 50대 48%/45%, 60대+ 39%/51%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 힘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 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7%, 부정 48%).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대구/경북, 연령별로는 20대, 성향 보수층, 무당층 등에서 추석 전 대비 부정률 하락폭이 10% 포인트를 웃돌았다.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10월 2주 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10월 2주 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10월 2주 차 - 한국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65명, 자유 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 19') 대처'(2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복지 확대'(5%),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외교/국제 관계',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북한 관계',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 '경제 정책'(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2월부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는 코로나 19 관련 응답은 8월 중순 코로나 19 재확산 무렵부터 추석 전까지 40% 내외였으나, 이번에는 29%로 줄었다(3월 3주부터 5월 1주까지 50%대, 6월 3주까지 40%대, 7월 5주까지 30% 내외, 8월 초 20%대).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17명, 자유 응답) '부동산 정책'(15%),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북한 관계'(10%), '인사(人事) 문제'(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독단적/일방적/편파적'(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4%), '코로나 19 대처 미흡', '소통 미흡'(이상 3%) 등을 지적했다.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는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고 있어 부정 평가 이유 역시 여러 분야에 걸쳐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추석 전과 비교하면 부동산 정책과 북한 관련 문제 언급이 늘었다. 이는 새로운 임대차 보호법 시행과 수도권 전세난, 추석 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 영향으로 추정된다.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10월 2주 차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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