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살롱드인사 핫플레이스 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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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H입니다.
오늘은 생에 첫 콘서트 보러가는 날^^(집사람,아들)

여기에 티켓보이게 찍던데 전 부끄러워서 패스

가슴이 설레이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요.ㅎ

저희는 거제에서 맛있는 국밥 한그릇 먹고 일찍 진주로 출발하였어요.

5시 악뮤 콘서트가 있어서 여유있게 출발했답니다.

시간이 남아서 찾아간 곳은 진주의 핫플레이스? 레트로카페 살롱드인사입니다.

집사람이 레트로 분위기에 괜찮은거 같다고 가보자해서 왔죠. 솔직히 전 그런거 잘 몰라서 항상 집사람이 저를 인도해줍니다^^ 사랑해♡♡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게 벽에 쓰여진 상호명이에요.

 

 

처음엔 왠 골목길로 네비가 인도하길래
"설마 이런데 있단말이야?" 했는데
주변이 일반주택가라서 조금 의아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 아니구나ㅎ라는 생각이 들었죠.
주차장은 다소 협소하더군요. 대략 십여대정도 가능했던거 같아요. 사진이 없으니 패스.

 

 

자! 그럼 열심히 또, 달려 보겠습니다.

 

살롱과자점

 

벽에 쓰여진 살롱드인사는 여기 살롱과자점 벽에 있답니다. 카페 바로 옆에 과자점이 있어 처음 우린 여기가 카페인줄 알았어요.

 

 

다른분들 헷갈리지마시고 제 설명대로 가시면되요^^

 

살롱과자점 바로 옆 메인입구 길
살롱드인사 가오픈 공지

 

현재 살롱드는 가오픈 상태라 입구쪽이 조금 어수선 보였어요. 정식 오픈은 안 물어봐서 모르지만, 정리가 되면 더 깔끔해 보일거 같습니다.

살롱드인사는 모두 5개의 컨셉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 메인카페
2. 캠핑스타일
3. 휴양지스타일
4. 초록룸(서재)
5. 와인룸(여긴 레스토랑??)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5번 와인룸은 뭐라 말하긴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이 옛날 레스토랑 분위기 같았어요.
이 부분은 직접 판단하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여기서 좌,우로 길이 있습니다.
왼쪽은 카페입구, 오른쪽은 야외 테라스에요.

그럼 오른쪽 야외테라스부터 볼게요.

 

야외테라스 계단
야외테라스 전경
제일 눈에 보이는 캠핑그릴(역시 난 캠퍼ㅋ)

 

 

사진보셔서 확인이 되겠지만,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놨고요. 캠핑과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겨울엔 추워서 한산하겠지만 따뜻한 날에는 자리 보장이 안될것으로 판단되겠네요.

 

메인 카페 입구

 

여기서부터는 메인으로 가는 길입니다.

 

입구 정면
서두에 말씀 드린 정리가 미흡한 소품들

 

소품 옆에 보시몃 무릎 담요가 비치되어있어요. 겨울이라 야외에서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살롱드인사의 배려로 보입니다. 오셔서 안 보이시면 직원에 문의하세요.

 

 

 

입구 정면의 와인BAR

 

가오픈 상태라 여기도 아직 정리중으로 보입니다.

 

와인BAR 정면 여긴 테이크아웃시 대기 좌석인듯

 

와인BAR 기준으로 좌,우가 갈려집니다.
오른쪽은 메인 카페, 왼쪽은 야외테라스, 초록룸, 와인룸이 꾸며져 있어요.

그럼 왼쪽부터 보겠습니다.

 

야외테라스 나가는 복도 테이블 2개 배치
야외테라스 및 컨셉룸 안내문
와인색 룸

 

안쪽도 사진 찍고 싶었지만 손님이 식사하고 계셔서 패스했습니다.

 

초록색 룸(서재컨셉)

 

여기도 마찬가지로 손님이 계셔서 자세히 못 찍었어요^^

이제 두번째 야외테라스입니다.

 

 

여기 야외테라스는 기존 일반카페 야외랑 별 다른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여기 쇼파랑 쿠션이 안내에도 나와있는데 모두 방수가 된다는점. 비가온 후에도 깔끔하게 앉을수 있을거같아요.

 

이제 메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사진 좌,우로도 좌석이 많은데요. 지금 보시는거와 같이 비슷합니다. 또,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은 패스했어요.

 

 

창가엔 전동 블라인드가 설치 되어있고요. 보시는것 처럼 햇살이 장난 아니게 들어와서 블라인드 색이 더 예쁘게 보이는거 같아요.
분위기 있어 보이시죠?

 

 

 

바닥은 네트로풍 타일로 되어있어서 깔끔해 보입니다

 

 

거제에서 진주까지는 한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먹거리는 간단하게 주문했어요

 

바나나 망고 쉐이크

 

그냥 바나나 맛만 났어요. 바나나우유 찐한 맛?

 

와플 아이스크림

 

이건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ㅎ
와플도 바싹한게 괜찮았고 아이스크림도 만족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그냥 보통맛인듯 합니다.

다음 살롱드인사가 정식 오픈되면 한번은 더 오고 싶네요.

마무리
  • 다양한 컨셉을 원하신다면 추천!
  • 다양한 요리로 간단한 맥주한잔도 추천!
  • 가격대비 맛 괜찮음(개인적인 생각).
  • 피크타임 시 주차장 부족.
  • 메인 카페는 주방과 카운터가 붙어있어 좀 시끄너움.

 

아들이 찍은 컨셉사진^^ 잘 나왔습니다.

 

이상 진주 레트로카페 살롱드인사 후기였습니다.

카페에 대하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항상 고민이지만 후기 이후에 마무리를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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