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가짜뉴스&이슈에 대한 팩트체크 - 소소한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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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H입니다.

 

6일 기준으로 4명의 추가 환자가 확인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 확진자는 총 23명이 되었습니다.

 

하루 사이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인데요. 의심 환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조금씩 확산되는 듯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은 손 30초 이상 깨끗이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겠죠.

 

그리고, 보건당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마련하여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안 연구를 긴급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2019-nCoV) 분리하는데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인천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 발생으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와 10개 군. 구 및 11개 광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22 개단 88명으로 편성된 심리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합니다. 아래 확인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자 그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짜 뉴스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팩트 체크는 질병관리본부에 올려서 있는 내용을 발췌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내용 2월 23일 이전 추가 내용

 

강 건거 불구경만 하는 교육부?

교육부는 코로나 19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관련 상황을 엄정히 주시하고 있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개학연기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대응 중 교육 관련 대책교육부가 주도적으로 안건을 내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등 중국 유학생 주거 공간(5곳, 353실)은 입국 이후 특별히 임시 거주 공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 시설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입국한 중국 유학생의 보호. 관리를 위해 예산 당국과 소요예산의 예비비 편성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흔들림 없이 감염증 예방 및 관리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실습 780시간 채워야 국시 응시, 고교생 1400여 명의 코로나 안전은?

교육부는 의료기관에서 현장실습 중인 학생의 보호를 위해 선별진료소 등 감염관리에 민감한 시설에서의 현장실습을 중단하도록 안내하였으며, (20.2.4) 현재 해당 시설에서 실습 중인 학생은 없습니다. 3월 14일 예정된 간호조무사 국가 자격 심험 응시자의 경우 복지부와 협의하여 시험 응시 이후 6개월 이내에 의료기관 실습을 수료하면 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주요 유학생 5~20%만 기숙사 수용, 외출해도 못 막아?

대학이 유학생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무부로부터 유학생의 출입국 정보를 제공받아 대학에 안내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대학의 체계적 대응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대학에 배포하였습니다. 기숙사가 아닌 원룸 등 자가 거주 유학생의 경우에도 중국에서 입국하는 다른 내. 외국인과 동일하게 입국단계부터 특별입국 절차에 따라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증상자의 경우 보건당국에서 즉시 조치가 취해집니다.

 

유치원 휴업 등 조치에 따른 돌봄 공백 관련

교육부는 유치원 교육광정 및 방과 후 과정 내실화 계획을 통해 유치원 돌봄이 연중무휴(공휴일 제외)로 운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유치원 휴업 등의 조치 시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피해, 민간 영업장도 손실보상?

현재 감염병예방법은 환자 등이 발생. 경유하거나 그 사실을 공개하여 발생한 요양기관이 손실에 대해 보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 외 사업장, 법인. 단체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개정된 발의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협의, 국회 심의 등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정부는 중국 입국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월4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유학생의 경우에도 동일한 절차로 입국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내용 2월 7일 이전 추가 내용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를 천재지변으로 판단하였다?

사실이 아닙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장이 법정 수업일수 등을 고려하여 개학 연기, 휴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며, 긴박한 경우 수업일수의 최대 1/10 감축할 수 있음을 설명자료와 공문을 통해 안내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번 환자가 성형외과 의사가 맞나요?

19번 환자가 성형외과 의사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협의도, 물품 지원도 없이 병원에 선별 진료소 일방적으로 통보?

선별 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따로 진료를 받는 공간으로, 병원 내 전파위험을 막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선별진료소를 우녕하는 의료기관에는 관련 부처와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신종 코로나. 감염 피해 입으면 지방세 부담 덜어준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기한연장(신고. 납부기한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지방세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 징수유예
지방세 감면 필요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감면 조치
질병 등의 사유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 지자체장 직권으로 지원 예정

 

안티프라민을 바르면 예방할 수 있다던데.. 정말일까?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예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 당국이 뽑은 감염 예방책은 마늘이다?
중국 상하이시에서 공문으로 '마늘 섭취'를 권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퍼졌으나, 이는 의약품 취급 관련 문서('의약품 공급을 안전적으로 하라'는 내용)로 마늘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마늘, 김치 등이 좋은 음식인 것은 맞지만, 감염 예방과 직접적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열과 기침이 없어도 눈으로 전파된다?
아닙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는 비말과 접촉에 의한 전파로 추정됩니다. 감염자가 기침과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 때 비말이 배출되면서 타인의 구강, 비강, 안구 등에 들어가게 되면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 전파된다는 건 맞지 않습니다.

 

 

 

 

최근 SNS에서 회자된 우현 현지에서 다수가 쓰러진 중국발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다?
아닙니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는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지만, 호흡기 질환만으로 멀쩡한 사람이 쓰러지는 상황은 발생하기 어렵고, 쓰러질 정도의 중증 감염인 사람은 이미 걷기도 힘들 정도로 호흡곤란을 호소하게 됩니다.

 

감염증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당뇨나 암, 심혈괄, 폐,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망률이 높다?
맞습니다. 감염질환이 면역 저하자에서는 중증 감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 사망률 또한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고령층이나 지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젊고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사망 룰이 높아지게 됩니다.

 

무중상(잠복기) 상태에서 전파가 가능하다?
맞습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잠복기의 정의는 노출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독일이나 일본에서 보고된 사례를 보면 특별한 증상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서 감염이 확진돼 현재로서는 무증상(Subclinical infection)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이 기간 동안 감염력이 얼마나 될지, 실제 감염 가능한 기간은 증상 발현 며칠 전부터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악수만으로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극적 자제하는 게 좋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접촉으로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감염자가 기침을 할 때 튀어 나온 비말이 묻어 있는 손으로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하고, 악수를 한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눈이나 코를 만지게 되면 전파가 가능하며, 따라서, 손씻기가 감염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상 건강인끼리의 악수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손 씻기를 습관화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다양한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거쳐간 자리를 스치기만 해도 감염이 된다?
아닙니다. 이와 같은 경우 간접 접촉(환자와의 직접 접촉이 아닌 주변 환경이나 환자가 사용했던 물건 등과의 접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아직 이 부분까지 입증되진 않았습니다. 오염된 환경을 접촉했을 때의 감염은 확진자가 머물렀던 장소의 특성(공간 크기, 밀폐 혹은 환기 여부)과 그 장소에 머물렀던 시간, 확진자의 특성(마스크 착용 여부, 기침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바이러스 배출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예를 들면밀폐된 좁은 장소 내에서 바이러스 배출량이 높은 상태의 확진자가 기침을 많이 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경우, 오염된 환경(문 손잡이)에 곧바로 접촉한 사람이 손 씻기를 하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스치는 것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으로 권장하는 손 씻기와 손 세정제를 써도 소용없다?
아닙니다. 물과 비누를 이용하거나 손소독제를 이용한 손 씻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해 다양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공기 전파만으로 감염될 수 있다?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공기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감염질환은 결핵, 홍역, 수두, 파종성 대상포진 등이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현재로서는 비말과 접촉 전파가 주된 감염 경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공기 전파는 감염원이 5 μm 미만의 비말핵 상태로 공기 중에 몇 시간 정도 떠다닐 수 있어 이에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는 경우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N95 마스크와 같은 것을 착용해야 합니다. 비말 전파는 비말의 크기가 5 μm 이상으로 공기 중에 분사돼 다른 사람의 입이나 코, 눈 등으로 들어가 감염이 이뤄지는 것을 말하며, 감염자로부터 2 m 이상 떨어지고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공기 전파에 의한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는 없으나, 다른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처럼 에어로졸이 생성될 수 있는 환경(병원에서 기관지경이나 기관 삽관 혹은 흡입 시행 중에 생성됨)에서 공기 전파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돼 병원 내 의료진은 N95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철통 방역, 말로만? 차량 출입 무방비.. 정말 사실일까?
우한 귀국 국민 임시 생활시설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은 철저한 방역과 경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외곽경비 1일 44명씩 3교대로 경비(총 132명) 투입
  • 내부 경비로 2명 경찰 상주
  • 차량출입 및 방역 인력 24시간(2교대, 4명) 배치 및 자동 소독기 설치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하루 천만 개 이상 생산을 계획 실행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식 양처,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과 지자체 등 범정부 단속반을 대대적으로 가동하여 매점매석을 엄중하게 대응하겠습니다.
  • 중국에 지원된 마스크 등의 의료용품 은민 간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중국산 김치 먹으면 감염될 수 있다?
운송 및 수입 과정이 오래 걸려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확진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점막에 닿아야 감염됩니다.
  • *비말 : 기침. 재채기할 때 또는 말할 때 입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

 

치사율 15%?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으면 현재 치사율은 2월 24일 기준 3.. 30%입니다. 

중국 우한시 입국자 아니면 검사 못 받는다?
중국 방문자 및 확진자 접족자 중 14일 내 증상* 발생 시 기준**에 따라 검사합니다.
  • *증상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
  • **대상별 검사 기준 : (의사환자) 후베이성 방문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 (조사대상 유증상자) 후베이성 이외 지역 방문 후 폐렴 증상 시
  • (자가격리, 능도 감시) 후베이성 이외 지역 방문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후베이성 안 갔어요. 한 마디면 통과된다?
중국 후베이성을 관할하는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발급한 사증을 소지한 사람의 입국은 제한됩니다.
  • 중국 후베이성을 관할하는 주우한 총영사관에서 발급한 사증 중 현재 유효한 모든 사증은 효력 정지 대상이며, 사증을 발급받은 여권의 발급지가 후베이성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됩니다.
  • 효력이 정지된 사증을 소지한 사람은 '탑승자 사전 확인 시스템(IPC)'로 항공권 등의 발권 자체가 불가능하며, 항공사 등의 실수로 입국한다고 하더라도 입국 심사 단계에서 심사관이 입국을 거부하게 됩니다.
  • 다만, 특별 검역을 거쳐 증상이 없음이 확인된 사람으로서 제3지역 체류 등 후베이성 체류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소명하는 경우에 한하여 입국 허가가 가능합니다.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외에서 다른 공관에서 발급한 사증을 소지한 경우에도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입국이 제한됩니다.
  • 주우한 총영사관 외의 공관에서 발급한 사증을 소지하였다고 하더라도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급된 여권을 소지한 경우 입국이 제한됩니다.
  • 다만, 특별 검역을 거쳐 증상이 없음이 확인된 사람으로서 제3지역 체류 등 후베이성 체류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소명하는 경우에 한하여 입국 허가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법무부는 잠복기(최대 14일)를 고려한 사증 발급 심사 강화를 전 중국 소재 한국 공관에 지시하였으며, 감염 의심 증상이 확인되는 경우 사증 발급을 제한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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