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습기제거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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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로 날씨가 많이 습해졌다. 집 안이 너무 습하면 곰팡이도 생기고 습기가 없을 때에 비해 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단하게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굵은소금 놓기

굵은소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싱크대나 수납장 내부 등 좁은 공간에 습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맑은 날 햇볕에 적당히 말린 후 다시 넣어두면 이전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얼린 물 활용

페트병에 물을 2/3 가량 채워 얼린 후 집안 곳곳에 놓아둔다. 차가운 얼음 페트병 겉면에는 집안의 습기가 달라붙어 물방울로 맺히게 되고 이로 인해 계속 냉기를 발산하여 집안의 온도를 내리는 효과도 있다 다소 미미할 수 있으나 안 하는 것보다는 좋다. 선풍기 뒷면에 놓아두어도 선풍기 바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단, 물방울이 바닥으로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이나 천 등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켜기

여름철에는 보통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지만 3~4일에 한 시간 정도는 틀어주는 것이 좋다. 보일러는 보이지 않는 곳의 습기를 제거해주며, 가구 밑이나 방구석의 습기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습기 제거와 함께 곰팡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깜박하고 오래 켜 두면 사우나의 효과를 맛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쑤시개

장마철에는 양념통 속 양념들이 눅눅해지며 덩어리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나무로 된 이쑤시개를 4~10개 정도 넣어주면 양념통 속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양념이 뭉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숯, 향초, 신문지 활용

숯과 양초, 신문지는 모두 탈취와 탈착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집안 구석구석에 이 세 가지 용품을 놓아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습기로 눅눅해지기 쉬운 카펫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카펫에 생기는 곰팡이도 예방할 수 있다.

 

위와 같이 큰돈 들이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로 완벽하진 않지만 습기를 제거할 수가 있다. 무덥고 습한 여름철 슬기로운 생활로 시원하게 지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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