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방탄소년단 세 번째 굿즈를 자랑하기 위해 몇 자 적어봅니다. 첫 번째 굿즈는 손수 발로 뛰어 득템 하였지만 이번 굿즈는 우리 아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이모가 어렵게 사전 예약해서 손에 놓은 것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왜 두 번째 굿즈는 없을까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은데 이 이야기는 마지막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앉아서 굿이나 보고 케이크나 먹으려했지만 실제 케익 맛은 하나도 못 봤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포장박스도 없고 케이크도 없고 남은 건 긋즈밖에요. 그것도 우리 아들 꺼라 먼발치에서 사진 찍고
구경만 했습니다. 그래도 박스랑 케이크는 보여드려야 할 거 같아서 배스킨라빈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너무 보라보라 한 아이스크림을 맛도 못보고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 아들만 좋아하연 그만입니다.
배스킨라빈스 방탄소년단 굿즈 구성품은 숄더백과 이전보다 커진 브로마이드 그리고 포토카드와 보라보라한 스푼까지입니다.
그럼 실물 한번 보실까요?
먼저 집 거실 TV 옆에 떡하니 붙어있는 브로마이드입니다. 현관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 최적의 장소라 얘기하던 아들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눈높이에 맞게 붙여주니 엄청 마음에 들어하는군요. 대신 제가 방탄소년단과 좀 더 친해질 거 같습니다.
다음은 숄더백.
너무 보라보라 하군요. 아들이 저한테 준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거 같네요. 다음은 뒷면입니다.
아쉽게도 배스킨라빈스 라벨이 붙어있네요. 저 라벨만 없으면 좀 더 완벽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아들은 좋아하네요. 마지막으로 스푼과 빛이 나는 케이스입니다.
제가 말한 빛은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게 빛나는 빛을 얘기한 거예요. 색이 참 마음에 듭니다. 여렴 풋이 보면 보라색도 보이네요. 개인적인 마음은 이 케이스가 가장 마음 듭네요.
역시 스푼 색도 보라보라 합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보라색 플라스틱 스푼보다 대략 5배는 무거운 거 같아요. 저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먹으면 왠지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다음에 더블 비안코로 시험해볼까 합니다.
끝으로 두 번째 굿즈는 아직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사진 찍는 데로 올리려 합니다.
배스킨라빈스 방탄소년단 굿즈 두번째 이야기 예고
배스킨라빈스 방탄소년단 시그널 라이트입니다.
이것으로 베스킨라빈스 방탄소년단 세 번째 굿즈 득하다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배스킨라빈스 방탄소년단 두 번째 굿즈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