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한 H입니다. 최근 들어 원인불명의 폐렴이 국내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중국 패스트 공포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원인불명 폐렴과 우리는 무관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이번 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베이징서 꿈틀대는 패스트 공포
1990년 이후 주로 아프리카서 발병 쥐벼룩 물려 고열·두통·근육통 시달려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관리 신경 써야 정부, 테러 대비 100만명 분 항생제 보유 세상의 기억에서 잊혀진 패스트가 가까운 중국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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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 심하게는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모두 6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잠정 결론 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운 7번째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병원체인 만큼 알려진 것도 없고, 백신도 없는 상태인데 어떤 경로로 발병하고 확산되는지에 대해선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내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로 인해 비상 대응 강화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
시대가 변화고 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제약사들은 그만큼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죠. 일단 폐렴은 어떤 질병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반응이라 정의합니다. 원인은 세균 감염이 가장 많고, 바이러스, 마이코 플러스, 곰팡이 또는, 미생물도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원인 중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화학 물질 흡입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폐렴은 노약자, 어린이, 건강상태가 안 좋은 사람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흡입성 폐렴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세균으로 발병한 경우에는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항생제가 개발하기 전에는 발병하면 1/3의 폐렴 환자가 사망했을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기도 했습니다. 의학의 발달과 항생제의 개발로 지금이 폐렴 환자들은 95% 이상이 회복됩니다. 그러나, 아직 이런 의학기술이 못 미치는 나라에서는 여전히 사망의 주요 원인이 기합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로 기록될 만큼 간단하면서도 위중한 질병이라 할 수 있는데요.
폐렴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열과 기침, 누런 가래가 1주일 이상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저도 감기인 줄 알고 약국에서 감기약으로 1주일 버티다 결국 병원에 1주일 입원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럼 폐렴은 예방할 수 없는가인가. 폐렴구균 백신이라는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데요.
폐렴구균 백신 종류
이 폐렴구균 백신은 예방 효과가 좋아 1회 접종만으로도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폐렴구균 백신은 13가지 균을 방어하는 13가 백신, 23가지 균을 막는 23가 백신이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보건소에서 23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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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65세 이상 어르신이 계신다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접종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성인보다 발병 및 합병증에 대한 면역력이 적으니 예방접종이 필수일 것입니다. 폐렴은 독감이 대표적인 합병증입니다. 폐렴, 독감의 증상과 감염 경로가 비슷하기 때문에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걸 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시에 접종하는 사람들은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이 줄어들었다는 국내. 외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예방접종으로 100% 예방할 순 없지만,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폐렴 진단
흉부 X-ray 검사로 진단하거나 다른 호흡기 질환과도 감별이 필요할 때는 단층촬영(CT)등의 검사도 합니다. 확실한 진단은 객담검사, 민감성 검사, 혈액검사를 시행하면 보다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폐렴은 원인에 따라 항생 균제로 보통 치료하지만, 원인균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위의 검사를 종합하여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로 시작하고, 증상이 가벼운 면 통원 치료가 가능하나, 면역성이 떨어지는 환자는 입원 치료를 권장합니다. 보통 수일 내에 호전이 되고, 통상적으로 10~14일 정도의 치료를 받으면 완쾌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평소 건강 관리가 최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병원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독감과 감기에 대한 증상 비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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