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여론조사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반응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43.8%
미래 통합당 정진석 후보 37.6%

이미지출처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미래 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지난 20대에 이어 다시 격돌을 벌이는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충청권 최대 격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수현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정진석 후보는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내며 정치적으로 몸집을 부풀렸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은 충남 의석수가 11석인데, 그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출처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의 박수현 후보가 43.8%. 미래 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37.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지역 보수 단일화가 이루어진 다고 해도 박수현 후보 쪽이 5.1% 정도 앞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이며, 박수현 후보는 주로 40대 이하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정진석 후보는 60대 이상 및 자영업자와 가정주부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공천에서 컷오프 되어 미래 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무소속의 김근태 후보는 5.2%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보수 단일화가 된다면 이 접전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김근태 후보는 완주할 것이라는 의사가 분명해 미래 통합당의 앞길이 좀 막막한 건 사실이죠. 하나,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하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동아일보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36.3%
미래 통합당 32.4%
정의당 4.4%
국민의 당 2.6%


비례 정당 지지율

미래한국당 29.7%
더불어 시민당 22.1%
정의당 11.1%
열린 민주당 5.1%
국민의 당 3.8%


박수현 후보는 “낙선 이후 4년 동안 정말 뜨겁게 기다리고 준비해 왔기 때문에 한 번만 일할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정진석 후보는 “무능한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 무너져가는 경제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복되는 역사를 그 누구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정신 차리자.

반응형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