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이야기 2월 17일 - 소소한 세상 이야기
2020. 2. 17.
사건 1921년 - 도쿄 제국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던 조선의 신념형 친일파 민원식이 과다출혈로 사망하였다. 민원식(1886년 7월 12일 ~ 1921년 2월 17일)은 대한제국의 관료, 사회 운동가이자, 일제 강점기의 관료, 언론인, 사상가이다. 일제 강점기 초기에 조선인의 참정권, 자치권을 주장하였다. 그는 1907년 당시 일본 궁내성에 시찰 갔다가 일본인에 의해 유인, 인종 박람회에 끌려간 조선인 남녀를 보고 안타깝게 여겨, 몸값을 지불하고 데려왔다. 더보기 어려서 청나라, 일본으로 건너갔다 귀국, 1905년(광무 8년) 경무청 총순을 지내기도 했다. 1906년 귀국, 이토 히로부미의 후견으로 내무부 위생국 위생과장, 통정대부 등을 역임했다. 1907년(광무 10년) 내무부 위생과장으로 있을 때 위생 ..